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약물 때문에 임플란트 포기해야 할까요?

당뇨, 고혈압, 혈전 용해제, 골다공증 약물, 심혈관 질환 등의 전신 질환은
임플란트 수술과 회복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평가와 안전 프로토콜이 필수입니다.

전신질환 임플란트의 핵심은 안전입니다.

전신질환 환자의 임플란트는 질환 자체 + 약물 반응 + 수술 스트레스라는
세 가지 복합 위험 요인을 안고 진행됩니다.

• 당뇨 : 혈당이 높으면 감염 위험 증가, 상처 치유 지연 가능
• 고혈압, 심혈관 질환 : 출혈 증가, 수술/치료 스트레스가 위험 요인으로 작용
• 골다공증 약물 : 장기간 투여 후 임플란트 수술 시 턱 뼈 괴사 위험 가능성
• 혈전 용해제 : 지혈의 어려움, 임의 중단 시 합병증 발생 가능성

그래서 전신질환 환자의 임플란트는 어렵습니다.

잃어버린 뼈를 되살려야 임플란트가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는 가능한 본래의 잇몸 뼈에 심어야 안정적으로 붙고, 오래 유지됩니다.
하지만 발치 후 시간이 오래 지났거나, 염증으로 뼈가 많이 흡수된 경우에는
잇몸 뼈 자체가 부족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렵습니다.
이때 필요한 치료가 ‘뼈이식 임플란트’입니다.

뼈이식 수술도 결국 ‘수술’
입 안 수술의 전문가는 ‘구강외과 전문의’입니다.

뼈이식은 단순히 뼈를 넣는 것이 아니라,
재생 환경을 만들어내는 고난이도 수술입니다.
이식한 재료가 모두 뼈로 바뀌는 것이 아니며,
공간 유지, 감염 관리, 잇몸 봉합,
혈액 공급 유지 등 여러 조건이 잘 맞아야 이식해 넣은 재료의 일부분이
비로소 잇몸뼈로 재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뼈이식 임플란트 수술은 어렵습니다.

자가혈 임플란트, 고난이도 뼈이식의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위턱 어금니는 잇몸뼈가 부족하기 쉽습니다